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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반드시 들러야할 무료 코스 8곳 소개!

심비튜브 2023. 3. 2. 06:37

안녕하세요! 나이들면 꼭 살고 싶은 도시 로토루아. 뉴질랜드에 살면서 매해 휴가로 로토루아에 가고 있는 심비튜브입니다.

 

 

뉴질랜드 로토루아는 역사, 문화, 자연, 온천 등으로 유명한 관광도시로, 다양한 무료 명소가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 반드시 들러야 할 몇 가지 무료 명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.

 

 

 

Kuirau Park쿠이라우 파크: 이 공원은 온천 지역에 위치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. 천연 족욕탕, 지열이 올라오는 구멍이 있는 지역 등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.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.

 

 

Redwoods Treewalk 레드우즈: 이 곳은 이국적인 숲속을 걸으면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. 30분에서 3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. 지역민들 포함 많은 관관객들도 산책을 위해 꼭 들르는 곳입니다. 트리워크는 유료로 운영되는데 이곳에 있는 플랫폼들은 높은 나무 사이를 연결하고 있으며, 새로운 관점에서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Lake Rotorua로토루아 호수: 로토루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호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.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, 자전거 타기, 바베큐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새로 단장한 놀이터는 아이들이 놀기 좋으며 데크에서 블랙스완 사진을 찍고 즐기기 좋습니다.

 

 

Ohinemutu오히네무투: 로토루아 호수에서 걸어서 5분이면 흰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오는 마오리 지역이 나옵니다. 붉은 지붕의 성당에 입장해 물위를 걷는 예수님 창문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Government Gardens: 이 공원은 영국식 정원으로 유명합니다. 이 공원에는 Rotorua Museum이 있으나 현재는 폐업중입니다. 하지만 건물 자체가 무척 아름답고 튤립이 피는 계절이면 더더욱 가든에서 뮤지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많이 건질 수 있습니다. 건물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곳엔 지열이 올라오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산책로가 있습니다

 

 

Kerosene Creek케로신크릭: 이곳은 살아 있는 온천으로,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주의할 점은 온천물이 시즌에 따라 온도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.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물이 다소 미지근 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 유료 온천을 이용할 계획이 있으면 굳이 들리지 않아도 좋지만 버짓여행자에게는 천연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. 단 자연 그대로이기에 탈의실이나 샤워시설따위는 없으며 차로 20여분 운전해야합니다.

 

 

Blue lake and green lake블루레이크와 그린레이크:마오리 이름은 티키타푸 호수와 로토카카히 호수입니다 . 이 두 호수는 나란히 있습니다. 하나는 파란색이고 다른 하나는 녹색입니다. 둘 다를 중간 지점에서 볼 수 있는 언덕이 있습니다. 좋은 날에는 색 차이가 상당히 두드러질 수 있으나 이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. 이 두 호수도 규모가 상당하므로 호수 주변 비치에 캠핑장이 있습니다.

 

 

Okaraka lake오카레카 호수: 뉴질랜드 북섬의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 있는 로토루아 호수와 타라웨라 호수 사이에 있는 4개의 작은 호수 중 하나입니다. 지역민들이 수영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는 곳인데 가을에 낙엽이 질 때 산책로 코스를 돌면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이외에도 로토루아에는 많은 무료 명소와 활동이 있으므로, 방문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명소를 찾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제가 올해 다녀온 로토루아 영상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. 무료지역과 유료지역 몇군데가 담겨있습니다.

 

 

https://youtu.be/ZZQBSGWvluI